[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제22대 총선 안산(병) 예비후보로 나선 고영인 의원이 지난 2월 7일 9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13일, 14일로 예정된 안산시을·병 통합경선을 앞두고 안산재도약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간병비 부담 완화 대책을 공약 첫머리에 내세웠다. 생업포기와 파산으로 이어지는 간병비를 건강보험을 통해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선 이후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본인 부담 30% 이내로 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우선 올해부터 10개 요양병원에서 간병 급여화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영인 예비후보는 2024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당초 기획재정부가 편성하지 않은 예산 80억 원을 확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획기적 대책을 담은 저출생 극복 공약도 발표했다. 종잣돈이 없어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예비부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모든 신혼 부부를 대상으로 10년 만기 1억 원 대출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부부가 첫째 자녀를 출산하면 이자 전액을 감면하고, 둘째 출산 시 이자 전액과 원금 절반을 감면하고, 셋째를 낳으면 이자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나선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단원갑)은 2월 28일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산재도약 전략을 논의했다. 오늘 행사는 시화·반월공단에 제조업 생태계를 이루는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안산재도약 프로젝트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고금리에 따른 비용부담, 만성적인 인력난 등을 호소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우리경제를 둘러싼 복합위기는 안산지역 경제인들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했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역할이 중요하지만제대로된 정책이 보이지 않아 큰 문제다. 대기업위주의 정책은 우리 기업인들의 숨통을 틔우는데 한계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청년들이 안산을 외면하지 않아야 안산지역 경제의 활로가 열린다. 그러자면 반월산단을 비롯한 지역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뒷받침해야 하는데, 저의 역할이 거기 있다고 생각한다”며 구상을 밝혔다.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반월시화 산단대개조사업 공모선정을 이끌어낸 고영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김동연 경기도